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5월 30일~31일 2일에 걸쳐,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제9회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경찰체험학교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진로페스티벌 행사에는 안양시 중·고등학생 등 7,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양동안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 직업소개 및 다양한 경찰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및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예·방’ 4행시 공모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경찰체험학교 부스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만나보지 못했던 경찰관과 직접 이야기하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현덕 경찰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좋은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경찰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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