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순택)에서는 3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과 최광현 만안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공원 일대에서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42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방문민원 안내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 2회 병목안 시민공원과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과 시 행사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명예시민과장회에서는 “안양시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찾을 많은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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