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호우․태풍 대비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하세요!제11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및 호우‧태풍 취약 사업장 중점 점검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주요 사고유형> ▴(온열질환)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발생, ▴(침수) 집중호우로 지하 작업장에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는 사고, ▴(붕괴·무너짐) 빗물 침투로 연약해진 지반이 무너지거나 옹벽 및 석축의 붕괴 사고, ▴(감전) 젖거나 습한 장소에서 전기기기 작업 중 감전 사고 등 이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청장과 근로감독관이 함께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12일(수)에 온열질환 발생 및 호우·태풍 발생 우려 사업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3대 기본수칙 ([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대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위험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해야 한다. 이후송 안양지청장은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점검․지도해 나가겠다”라며, “사업장에서도 여름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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