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팔도자매도시 안양시-하동군 청소년 교류캠프 성료6~7월 안양과 하동을 오가며 “함께 우정을 쌓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팔도자매도시인 하동군과 7월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하동군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7월 프로그램에는 안양시 부안중학교와 하동군 하동중학교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레크레이션 ▲범계 문화의거리 문화 체험 ▲볼링장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다졌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안양시 청소년이 하동군을 방문해 ▲동정호 관람 ▲재첩축제 체험 등을 통해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부안중학교 박점숙 교장은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하동군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타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협업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에도 하동군과 협업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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