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3일 안양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 평생교육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있었다.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교육은 7월 2일부터 시작하여 총 4회에 걸쳐 ① 정리수납 개념 ② 주거 공간에 따른 정리수납 방법 ③ 재활용품 DIY 활용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마지막 ④ 필기시험 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참석하여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이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발행하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참여주민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방법을 실습하여 주거공간과 근무환경의 정리가 되어졌고, 더 나아가 자격취득의 기회가 주어져 교육이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안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연성대 평생교육원 원장이 참석하여 수료증 전달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장우희 센터장은 “이 교육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정리수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일상 생활 및 업무에서도 수납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도왔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또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미영 원장은 “취약계층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얻은 성취감이 자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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