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뮤직 아일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조직인 재능기획단 ‘WE:D’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이 협업해 운영된 가운데, ▲밴드 공연 ▲댄스 공연 ▲음악퀴즈 ▲사연청취 및 애창곡 이벤트 등 8개의 체험부스와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특히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체험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부스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은 9월 중 아동보육시설 ‘안양의집’에 기부 할 예정이다.
재능기획단 ‘WE:D’는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재능 기부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자치봉사단으로, 올해는 14명의 청소년이 활동하면서 재능마켓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을 소재로 한 공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활동한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24일 ‘플레이 아일랜드’라는 테마로 ▲E-SPORTS 대회 ▲버스킹 공연 ▲플레이 아일랜드 이벤트 ▲보드게임 체험 ▲자외선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SPORTS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칼바람 나락 2:2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월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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