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우계남)는 10일 안양착한푸드마켓을 방문하여 2016년 12월 환경부 주관 상하수도 운영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5백만원을 후원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노력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는 4년 연속, 하수도는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상하수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안양착한푸드마켓은 2016년 7월 개소했으며,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저소득층이 방문하여 이용하는 시설이다. 안양착한푸드마켓 센터장(장우희)은 “이번 상하수도사업소의 후원은 푸드마켓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감사를 표했다. 우계남 소장은“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후원에 동의하여 준 직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 기부의 날을 선포하는 등 기부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데 작은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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