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온열질환 예방 및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제15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점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11:15]

온열질환 예방 및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제15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점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8/14 [11:15]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814()을 제15차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여 지청장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 한다.

 

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그늘·휴식, [실내]·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한다.

 

건설현장 등 주로 옥외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는 무더위 시간대(14~17) 패트롤카를 활용한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용 가이드 현장 배포 및 교육 실시 등도 지도한다.

 

특히,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언어적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취약할 수 있으므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용 각종 안전보건 자료** 등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안내한다.

 

안양지청장(이후송)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업주 및 근로자 모두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에서는 보다 임감 가지고 교육 및 안전보건 조치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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