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은 지난 8월 13일(화) 말복을 맞이해 ‘2024 여름나기 건강먹거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 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했다.
동원 F&B 노동조합, 이마트 평촌점에서 지원한 삼계탕, GS파워, 예인부부한의원에서 지원한 열무김치,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건강식품, 대도김치에서 지원한 포기김치, 한O택님(개인 후원자)께서 지원한 바나나를 전달했다.
건강먹거리를 전달받은 주민 나O숙님은 “얼마 전에 코로나에 걸려서 몸이 안 좋았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자식들보다 더 고맙다니깐.” 이라고 말했다.
또한 GS파워 봉사자 정O영님은 “복날 맞이 음식 포장부터 함께하였고,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뵈어 전달드리면서 건강은 괜찮으신지 안부도 여쭈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으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도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도전, 함께 변화 함께 성장하는 부흥 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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