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주체성 및 이웃 관계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기술학교” 진행“마을 선생님, 미숫가루 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주체성을 향상하고 마을 선생님에게 일상생활 기술을 배우며 이웃 관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평촌권역팀이 위치한 평촌동 지역 상가와 경로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 보는 법, 정리 수납, 미숫가루 만들기 등을 진행했고, 부흥복지관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주민 위주로 강사를 섭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어제 배운 미숫가루를 아빠한테 만들어줬는데, 사 먹는 것보다 맛있대요!", "주말에도 오면 안 돼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 아동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집에 와서 너무 즐거웠대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일상생활기술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들의 주체성을 향상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강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이웃 관계 확장에 의미를 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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