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새중앙교회 발사랑 선교회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발 마사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9:02]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새중앙교회 발사랑 선교회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발 마사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8/20 [19:02]

무더운 여름,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발 마사지가 진행되었다.

 

새중앙교회 발사랑 선교회의 자원봉사 활동은 경직된 몸으로 일상생활을 하던 이용인에게 혈액순환, 피로회복 등의 신체적 건강 증진과 따뜻한 사랑의 소통으로 마음의 건강까지 도모하였다.

 

폭염으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에게 시원한 발 마사지를 제공하였다.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신체적 이완을 통한 발 마사지 활동은 이용인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발사랑 선교회를 만나며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이용인 모두 발사랑 선교회를 반기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감사의 표현을 전하며 다음에 또 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등의 표현을 하는 이용인도 있었으며, 다정한 눈빛과 표정으로 감사를 전하는 이용인도 다수였다.

 

매달 한 번의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중앙교회 발사랑 선교회는 예수 사랑의 실천으로 교회 및 지역사회 내에서 발 마사지 전도로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2015년부터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중앙교회 발사랑 선교회는 비장애라고 하여 특별한 것이 아니다.

 

함께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서로의 같은 마음을 발 마사지를 통하여 표현하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 마음으로 수년간 섬기며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중한 이 시간. 눈빛, 표정 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사랑하는 같은 마음이 모여 모두에게 건강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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