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초등 방과후 경제학교 ‘경제보드게이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제보드게이머’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방학 중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경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능동적인 경제·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경제 전문교육, 경제 보드게임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끄는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또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보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경제 특성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경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경제 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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