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복용)은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사를 주제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하 역주행)’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역주행’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하게 암기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터득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탐구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삼국·고려·조선시대 문화와 유물 및 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역사 골든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역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역주행’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8월 10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은 “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직접 견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니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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