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조리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안녕, Green Kitchen!’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외부 전문 인력과 장비를 이용하여 조리실 내 환기시설의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여 조리실 환경 개선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센터는 사업에 선정된 20기관을 방문해 조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낙하 및 유입을 예방하고,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통해 환기시설의 올바른 청소·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혜원 센터장(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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