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합하여 9월 4일(수) 범계역 역사 내에서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노인 인식 OX퀴즈, ▲노인학대 예방정보 공유,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혜인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노인의 사회적인 편견 및 인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2014년부터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노인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