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박지연 관장)과 아이윙발달지원센터(박소정 원장)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2024년 09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복지적 접근을 위한 연계, 협력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의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연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지연 관장과 아이윙발달지원센터 박소정 원장은 학대피해아동의 ‘발달 및 정서상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함께하는 한숲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상담,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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