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안양ART3와 협업해 후기 청소년 대상 신규사업 ‘청춘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청춘을 잡아라’는 학령기 청소년과 구별되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신규사업으로, ▴캠프 기획 ▴청년 멘토와의 멘토링 ▴태안 청년마을 벤치마킹 ▴안양ART3 연계 사후활동 운영 등을 통해 후기 청소년이 청년들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8월에는 태안 청년마을 ‘오락발전소’ 벤치마킹과 후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2박 3일 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 안양ART3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정책의 인지도 및 의견을 교류하는 활동이 운영되기도 했다.
이번 안양ART3와 연계한 사후 활동은 후기 청소년의 관심 주제인 4가지(주거·일자리·소통·문화) 분야별 청년정책을 점검하고 직접 의견을 제안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협력 단체인 안양ART3는 지역 청년 예술가 3명이 협력해 결성한 단체로, 지역, 공간, 커뮤니티 등 3가지 이야기로 예술문화를 풀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와 창의적 놀이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참여적이고 협력적인 건강한 도시문화를 만드는 한편,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후기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수련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