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복용)이 초등학교 1~4학년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FC석문’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FC석문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6월부터 9월까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기본기를 익혔고, 팀을 나눠 축구 실전 경기를 치르며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9월 28일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충남아산과의 경기 현장을 찾아, 프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눈 앞에서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FC석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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