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박용구)은 23일 (주)KG엔지네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지반터널 1부 직원들이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구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G엔지니어링 토목본부 지반터널 1부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복지 프로그램과 권익옹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