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중학교 관악부 윈드오케스트라단이 8월 12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윈드오케스트라단은 ‘Memories of Friendship(작곡: Satoshi Yagisawa)'과 ‘Third Symphony Ⅳ.Finale(작곡: James Barnes)'를 연주했다.

또한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도 중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등부 전국 2위에 올라 안양과 학교의 명예를 높였습니다.

2010년 9월에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14년을 맞이한 신성중학교 관악부 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는 물론 안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내왔으며 8월에 열린 전국 단위 대회에서 연달아 입상하면서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성중학교 관악부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에 전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