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는 11월 7일 현장 대원들의 감염 방지와 체계적 감염 관리를 위한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박영선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자문 의사로 참석한 이번 하반기 감염 관리 위원회는 안양소방서 소속의 구조․구급대원들이 위원으로 포함되어 감염병과 관련하여 현장 일선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자문의사는 감염 예방을 필수 요소로 감염병에 대한 표준지침 이행 준수, 마스크 및 보호복 등 개인보호 장비의 적절한 착용 등을 꼽았으며 현장으로부터 복귀한 후에도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위원장으로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중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감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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