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의료 재능기부 실천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단장 이병기)은 15일 스칼라티움 심포니룸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자원봉사단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 6개 단체에 약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무료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의료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4천건 이상의 진료를 했다. 이병기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장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권리를 찾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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