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모범음식점 만족도 조사 통해 음식문화 개선 앞장안양 만안구, 모범음식점 만족도 조사 통해 음식문화 개선 앞장
맛과 친절도 등 평가. 나트륨 측정해 저나트륨 외식문화 환경 조성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강호)가 모범음식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는 모범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과 염도, 종사자의 친절도,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의 항목을 설정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업소에는 남은 음식을 싸줄 수 있는 포장지와 용기를 지급하며, 특히 셀카봉을 지급해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음식과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음식의 나트륨을 측정하고 저감 지도를 통해 나트륨 저감률을 사후관리 함으로써 외식 시에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3월경에는 ‘우리 함께 맛집을 만들어요!’라는 스티커 부착 표지판을 보급해 음식문화 개선에 업주의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모범음식점 인센티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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