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끝자락인 2월, 아직은 칼바람이 파고드는 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2월 24일(금)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7년 1차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은‘사랑을 켜다, LOVE 스위치 ON(溫)’이라는 부재로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사랑의 스위치 불을 ON 켬으로써 따뜻함을 전하자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이번 동절기 난방비 지원금은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에서 2,500,000원의 후원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었다.

 이번 난방비 전달식에는 본 기관 운영위원장이자 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 임용택 위원장, 신선순 복지관 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주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아직은 끝나지 않은 겨울과 꽃샘추위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는 초봄까지 오늘 전달된 후원금과 마음으로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기를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