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한 ‘제11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안양시 관내사회복지사와 예비사회복지사들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귀빈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에서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진 사회복지사를 비롯하여 19명의 사회복지사 및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과 애정으로 열심히 일해온 공로로 우수사회복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0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및 자긍심 향상과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심성의껏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기념일인 4월 22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제정하여 그날을 기려왔으나,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이 제정되면서 2012년도부터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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