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14일 시청로비에서 딱딱한 강의형태를 탈피해 흥미와 재미를 더한 ‘도전 청렴골든벨’을 진행한다. 이번 ‘도전 청렴골든벨’에는 각 부서 내 예선을 통과한 대표 100명이 출전, 청렴상식,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공직윤리법 전반에 대하여 퀴즈형식으로 진행되며, 개그맨 김학도와 김정은 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골든벨에 참가한 직원들을 위한 기타연주와 신규자들로 구성된 댄스공연 및 부서별 응원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딱딱하기 쉬운 청렴교육에 도전과 흥미를 가미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도전 청렴골든벨’ 외에도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청렴페스티벌을 열어 청렴교육 외에도 청렴연극과 청렴주제 UCC대회를 실시하여 청렴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 때는 청렴 부스를 마련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은 청렴문화 조성과 공직 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청렴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직 내 청렴성을 높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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