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총경 박성민)는 지난 13일「여성 안심 천변길」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만안서는 안양천 산책로 이용자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산책로 내 음주소란 및 청소년 비행 등이 없는 안전한 안양천변 만들기에 나섰다.

경찰관과 석수1?2?3동, 박달1?2동 자율방범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천 산책로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안양대교 일대 하천변에서 도보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하였으며,관내 안양천 산책로에 대한 범죄 취약지점, 범죄발생시간 등을 분석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를 선정, 지속?집중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만안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양시청과 협의하여 안양천 산책로 CCTV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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