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주)원뮤직악기사 (대표 안병원)는 "이웃과 아름다운소리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 안양시민을 위한 음악회, 정기연주회, 봉사연주회, 초청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도 작년에 이어 원드 콘테스트로 진행하게 되는데 색소폰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트럼펫. 플룻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오는 9월23일(토요일) 오후3시 안양아트센타 수리홀에서 (주)원뮤직악기사가 주최하고 안양소리나눔앙상블이 주관하며 안양문화재단, 야마하뮤직코리아(주), TJ미디어가 후원한다. 대상 및 자격기준은 솔로, 듀엣, 트리오, 퀄텟, 앙상블(20인조이내) 모든 아마추어 연주자들이면 가능하다. 단, 2015년, 2016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은 제외된다. 지역은 안양이 아니어도 관계없으며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만 해당된다. 예선접수는 오는 27일(일)까지 wonmusic@nate.com 주소로 연주동영상과 함께 성함(팀명. 팀 구성원 모두) 나이. 연락처. 직업. 소속단체명(동호회)을 보내주면 자동으로 예선에 참가되며 본선 진출자 발표는 8월28일 월요일 발표예정이다. < 문의 031)466-8877 > 안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멋진 무대와 색소폰 문화를 바른길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을 대표하는 (주)원뮤직악기사 안병원 대표는 종합악기사를 20여년간 운영하며 야마하 공식대리점, 셀마 한국 총판 등 유명 브랜드 선점은 물론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힘써 국내는 물론 세계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악기전시회를 참관하며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은 공부를 위해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안대표의 신념이 나은 성과라 본다. 안대표의 소망은 “시원한 차와 공연이 함께하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음악이 삶속에 비타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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