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립 연성어린이집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립 연성어린이집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5월에 시행한 민간 한우리어린이집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8일, 시립 연성어린이집(원장 김현주)에도 실시하여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먹는 급식 수준 확인 및 아이의 식습관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부모의 신뢰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어린이 급식소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이 급식소를 현장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위생·영양교육,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ATP 측정, 염도 측정 등)와 급식의 조리, 배식 과정 등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들은 “소수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비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언론에서 큰 이슈가 된 것을 접하고 나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보고 나니 더욱 안심이 되고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 또한, 다양한 교구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며 진행한 영양교육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등록기간 435개의 어린이급식소에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외에도 IPTV 사업, 해피레터, 세이프 키친Ⅲ, 삼삼하게 건강 더하기, 당차고 건강하게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안양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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