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필운 시장, 공동위원장·정변규)는 13일(수) 오후4시반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나눔운동본부 및 복지상담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기구인 ‘안양시 나눔운동본부’를 설치해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십시일반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부터 전문적 심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8045-7979) 개소하여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위기가정 발견 시 빠른 신고가 가능해졌다.



정변규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는 주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라 했기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장의 사회를 넘어 성숙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가제정은 허약하고 경제 성장률 또한 .2-3%에 불과합니다. 이 성숙의 사회특징 중 하나가 국민의 행복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장해줄 수 어렵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스스로가 행복의 철학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주위에 도움 없이는 힘든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필운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긴 이루어 이웃을 돕는 더 좋은 안양만들기 운동을 동협의체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늘은 진일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복지패러다임 중 하나인 공감복지, 이 공감복지의 키워드인 나눔, 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나눔운동본부와 복지상담 콜센터를 개소하게 됨을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면서 우리의 삶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이기보다 의미를 채워가는 삶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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