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300여 명 명절음식 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는 2017년 생명사랑 행복경기 생명존중 주간 프로젝트로 ‘마음으로 전(煎)해요’ 행사를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관내 24개 동 V터전 코치들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추석을 맞이해 녹두전, 동태전, 꼬치전 등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어르신 등 800여 명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외로이 추석 연휴를 보낼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들여 만든 전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