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와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을 기념해 LED TV와 소화기 등을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증정했다.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의료계·교육계·종교계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합심하여 생명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질병과 장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가정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좋은 취지의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7일(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FC와 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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