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유아교육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적 모델을 통한 도약”안양대 유아교육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적 모델을 통한 도약”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한솔교육의 비영리 보육전문재단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안양대 유아교육과 주관으로 체결된 이 협약으로 직장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해 왔던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교육,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및 연구 등 학문적 교류 증진과 취업 지원 등에 관하여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호 협력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육 교사의 연수 및 교류 ▲예비유아교사 연수 및 교류 ▲공동 연구 수행 ▲ 세미나 또는 학술 프로그램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연구와 교육에 관한 학술정보와 자료 교류 등 기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 등이다. 지난 22일 치러진 체결식에는 안양대 최양미 일반·교육대학원장, 구광현 유아교육과 교수,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신은하 대외협력실장, 오준영 대외협력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양미(유아교육과 교수) 대학원장은 “안양대 유아교육과는 35년 이상 유아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의 상호의존성에 기반을 둔 협력을 통해 영유아 및 부모들, 그리고 교사와 나아가 이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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