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2017년 ‘작은이들의 벗’ 진행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2017년 ‘작은이들의 벗’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지난 11월 3일, 복지관 내 작은도서관에서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작은이들의 벗’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작은이들의 벗’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모으고 포장하며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서로 돕는 이웃관계를 주선하고, ‘인정’과 ‘감사’가 오가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모아진 생필품을 예쁜 박스에 담고, 직접 작성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엽서까지 넣어 정성껏 포장했다. 총 50박스의 선물상자가 제작되었으며 마중북카페, 한무리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부흥초등학교 권혁란 교장은 “학교 바자회 일정과 맞물려 물품을 많이 모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참여해주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훈 관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작은이들의 벗은 안양시청, 동안구청, 부흥동주민센터, 달안동주민센터, 호계1동행정복지센터, 부흥초등학교, 동원F&B노동조합, 이마트평촌점, 꿈꾸는교회, 말씀과삶교회, 생명숲교회, 수가성교회, 안양초대교회, 평촌교회, 해성교회, 부흥어린이집, 마중북카페가 생필품 모음에 함께해주었고, 만안문구센터에서 포장재료 지원으로, 안양평촌마을신문기자단, 관악주공마을지킴이에서는 포장 및 전달로 함께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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