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모의면접’,‘꿈의 미학’,‘나의 진로 나의 프리젠테이션’
안양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 ‘별난장’이 안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별처럼 빛나라, 난 소중하니까, 장래의 꿈은 우리의 것이니까’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별난장’ 진로페스티벌은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상임이사 오기환)와 EBS가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안양체육관 실내와 야외에서 같이 진행된 행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상담, 모의면접, 체험,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참여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참여학생들의 주된 관심사 였던 진로체험과 관련하여 진행된 ‘진로 모의면접’은 다양한 직업군별 모의체험을 하는 코너로서, 경찰, 행정, 교육 등 분야별 공무원들과 금융, 기업인이 모의 면접관을 맡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의 꿈을 말하다’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는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계획들을 또박또박 당찬어투로 발표하면서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는 9일 진행된 이필운 안양시장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를 정점으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상임이사 오기환)가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진로체험페스티벌로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변화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와 체험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