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엘리트 초ㆍ중ㆍ고 농구선수 활약기대
안양 벌말초는 8일 윤덕주배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결승전에서 최종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 엘리트 농구 벌말초는 강원도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9월 1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윤덕주배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39:30으로 군산 서해초교를 꺾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안양의 엘리트 선수인 벌말초 응원” 안양시농구협회(회장 김재훈)는 지난 8월 29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벌말초 선수단, 코치, 학부모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이필운 안양시장님을 비롯해 농구협회 임원, 안양시청 체육생활과, 생활체육회 관계자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선수들과 재치있는 대화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전해 자리를 빛내주었고,이어 김재훈 회장은 “오는 9월에 있는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물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한바 있다. 우승, 그 뒤 빛나는 프로농구선수 홍사붕코치 벌말초는 과거 안양스타즈에서 주전가드로 활약했던 프로 농수선수 훙사붕씨가 코치를 맡고 있다.홍사붕 코치는 과거 인터뷰 중 “프로팀이든 대학팀이든 아니면 초등학교팀이든 어느 팀을 맡던 그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는 일도 나름대로 굉장히 보람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초등학교에서의 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고 밝혀 벌말초의 첫 우승이 더욱 빛이 났다. 김재훈 회장은 “벌말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수들, 학부모님과 홍사붕코치님께 감사드린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필운 시장님과 농구협회 임원, 안양시청 체육생활과, 생활체육회 응원에 우리 선수들이 응원에 힘입어 우승까지할 수 있는거 같다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이 확산되길 바란다.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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