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관장 박용구)는 지난 8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 2017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복지관 4층 대강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조혜숙 여사를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가족 등 400명이 참석했다.



박용구 관장은 “2017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 복지관 이용장애인들과 직원들이 한해 동안 쌓여왔던 힘들고 어려웠던 것들을 오늘 이 자리, 한마음 축제를 통해서 모두 발산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소망이 모두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 축제 행사에 앞서 조혜숙 여사와 서강호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에서 새롭게 개설해준 주차장(30면)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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