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빅데이터 이해도 높였다.
안양시, 빅데이터 이해도 높였다.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6/12/26 [00:00]
22일 행자부로부터『빅데이터 공통기반 활용 분석 우수사례 공유대회』장려상 수상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빅데이터 활용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는 지난 22일 행정자치부 주관 대전에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열린‘빅데이터 공통기반 활용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구성하는 물리적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거대 플랫폼을 의미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플랫폼이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상에 수시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하드웨어 및 스프트웨어 등의 프로세스를 뜻한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3개월 동안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포털사이트 뉴스코너에 검색된‘안양’관련 동향을 분석해 전 직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장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이룰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분석에 따르면 SNS와 포털사이트 뉴스에 검색된‘안양시’와 연관되는 정보가 7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필운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아이콘이라며, 시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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