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만안경찰서, '의식잃어 생명위급한 13개월 아기' 에스코트 생명구호

안양만안경찰서, '의식잃어 생명위급한 13개월 아기' 에스코트 생명구호

이영조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8/02/22 [00:00]

안양만안경찰서, '의식잃어 생명위급한 13개월 아기' 에스코트 생명구호

안양만안경찰서, '의식잃어 생명위급한 13개월 아기' 에스코트 생명구호
이영조 편집국장 | 입력 : 2018/02/22 [00:00]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순찰팀은 의식이 없는 유아를 인근 병원(5KM)까지 에스코트하여 8분만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신속한 조치로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유아 목숨을 구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안양지구대 순찰4팀 강동현 경위 외 1명이 지난 21일 19시경, 안양3동 국민은행 앞 노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던 순찰차를 가로막고 "13개월된 아기가 의식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부모의 요청을 듣고 퇴근길 교통체증이 심한 상황에서 지름길을 이용(부부가 위급 유아를 태움) 싸이렌을 취명 하는 등, 에스코트하여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 도착 및 의사에게 치료케 함으로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기섭 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도 정확한 판단과 적극적인 근무 자세가 필요하며,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 한치의 소흘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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