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하는 보람찬 학교 '청어람 학교' 25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4일동안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진행된 '제25기 청어람학교'는 방학동안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및 노인어르신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경심 고취를 도모하며 1-3세대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 25기 청어람 학교’에서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자원봉사활동, 경로당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4일 동안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어르신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 배식봉사 등 단순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여름방학 청어람 학교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동사진 및 활동 동영상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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