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소방서는 5일,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는 롯데백화점 평촌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여 롯대백화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환경 조성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화재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력, 장소, 물품 등 지원 ▲ 시기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연계 홍보활동 전개 ▲ 직원 등 이용인원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자체 소방훈련 지원 등 이었다.

협약식은 롯데백화점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이후 주요 소방정책 및 안전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관공서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대형 판매시설과 함께 안전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