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만안경찰서, ‘18년 하반기 치안성과보고회 실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06:00]

안양만안경찰서, ‘18년 하반기 치안성과보고회 실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18/10/08 [06:00]
2018년 하반기 치안성과보고회 / 사진=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5일, 5층 누리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안양만안경찰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최우선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그간 전년 동기간 대비 112신고는 9.8%감소, 강?절도 등 5대범죄는 2.8%감소 하였으며, 112현장 대응시간은 4분 51초로 도내 3위를 달성하여 다소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시민소통밴드를 적극 활용하고 치안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찰활동 등을 홍보한 결과 체감안전도가 작년대비 11위에서 8위, 고객만족도가 7위 에서 3위로 상승하였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재범방지를 위한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관리와 여청수사팀 전담경찰관 지정,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한바 가정폭력은 전년 동기간 대비 47.1% 감소한 것으로 나탔났다.

또한 교통시설물 개선사항으로 중앙분리대 2개소 설치, 초등학교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추가 횡단보도 신설?도색, 방지턱 8개, 옐로카펫 점멸신호 와 비보호좌회전 신호변경, 노후제어기 등을 교체함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제로화를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고의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각종 협력단체를 일제히 재정비 하여 시민경찰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협력단체를 내실있고 활동적?자발적 구성원으로 재구성 및 협력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주 화요일 지구대별 릴레이식 합동순찰의 날을 운영 협력치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양만안경찰서가 2018년 추진했던 성과지표에 대한 업무추진실적을 분석하고 남은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내부적으로는 성과 향상과 만안구 지역주민에게는 치안안전,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올 한해도 만안구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꾸준히 변치 않는 목표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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