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희 의원(교육위ㆍ평촌동,평안동,귀인동,범계동,갈산동)은 지난16(금)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전)MBC 경제매거진) M이코노미선정 ‘2018년 우수 광역의원상’을 받았다. ‘2018년 우수 광역의원 상’은 창립 12주년을 맞는 M이코노미뉴스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에 맞춰 자치입법활동은 물론, 도정에 대한 감사와 조사에 본분을 다해온 광역의원을 선정·발굴해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국 광역의원 최초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 광역의원 상은 후보자 선정에서부터 심열을 기울여 진행됐다. 기자·편집위원·독자위원들의 후보자 추천과 함께 평가항목으로는 조례안 발의사항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본회의·상임위·도정감사 활동, 언론보도·사회공헌활동, 지역구 활동 등 중심으로 평가해 대상이 됐다. 조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학교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안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과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264건의 재·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 및 더 나은 경기도의 교육환경·시스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녹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지역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도비 약 65억 9천만원을 지원, 노후배관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의원은 “1,350만 경기도민과 150만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다시 갖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의회는 17개 시도 중 제일 먼저 중학교 무상 교복을 실시했고, 내년에는 무상 급식, 미세먼지에 대비한 학교에 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라면서 “경기도 학생들을 잊지 말고 함께 하고, 그들과 울고 웃으면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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