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꿈을 담고 사랑을 전하는 꿈?담?사?전! 나눔초 이든샘 방송국(NEBS)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2:02]

꿈을 담고 사랑을 전하는 꿈?담?사?전! 나눔초 이든샘 방송국(NEBS)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9/07/16 [12:02]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꿈을 담고 사랑을 전하는 나눔초등학교 NEBS(나눔이든샘방송국)가 동분서주하며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NEBS(나눔이든샘방송국)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배움을 위해 6학년 학생들을 리더로 4·5·6학년 통합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자율 동아리 부서 중 하나로서, 학생들이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여 활동한다.

취재기자,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 팀을 나누어 학교소식과 친구들의 활동을 취재하고 인터뷰한다.

영상, 사진, ppt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집하고 정리하여 학생 방송에 소개하는데, 계획부터 구성, 진행, 시나리오 작성, 방송까지 모두 학생들 스스로 함으로써 이를 시청하는 전교생의 반응이 뜨겁다. 

이든샘 학생방송부가 주관되어 운영하는 매월 3주차 학생 방송은 단순히 교내 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학교 구성원간의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어 교내에서 그 존재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NEBS에서 학교 내 구성원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는 ‘사연 전하기’는, 1층에 마련된 사연 신청함에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적어 넣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해주는 것으로서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마음 등 아름다운 사연들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사제 간, 친구 간 훈훈한 학교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나눔이든샘방송국(NEBS)은 학생들의 꿈을 담아 알리는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데, 매월 넷째주 블록타임 휴식 시간 중에 열리는 학생들의 춤, 노래, 연극, 연주 등 버스킹 공연을 위하여 각종 방송장비를 설치해주고 영상을 촬영하여 학급에 방영하기도 한다.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나눔초이든샘학생방송국(NEBS)은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방송부원 뱃지를 자랑스럽게 달고, 오늘도 새롭고 다양한 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주도적인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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