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안양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이용훈, 이하 '론볼연맹')은 지난 19일 평촌자유공원내 안양시론볼경기장에서 '제6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론볼연맹에서 주관하였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희망과 사람,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주)태양에서 후원했다.

론볼(Lawn Bowling)은 표적이 되는 작은 공인 ‘잭’(표적구)을 굴려 놓고, 차례로 공을 굴려 많은 수의 공을 잭에 근접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다른 경기와 달리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남녀노소간 능력의 차이가 별로 없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시장애인론볼연맹 이용훈 회장은 "가을에 개최되는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는 선수와 비선수, 회원들이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져 론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했다"며 "여름에 개최 될 안양시장배론볼전국대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