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범죄예방에 도움‘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 공동체 치안 실천 우수 사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9:20]

범죄예방에 도움‘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 공동체 치안 실천 우수 사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19/11/05 [19:20]
범죄예방에 도움‘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 / 사진=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총경 김진태)는 꾸준히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한 안양시청 관계자 2명과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명을 안양동안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범죄예방에 도움 준 시민경찰들은 범죄예방협의체 구성원으로 활동하여 관내범죄예방취약 지역 환경 개선,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활동, 지역치안 정보 공유, 경찰 주요 시책 등을 논의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경찰은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협의체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양시 전체 범죄예방 대책과 향후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의견 건의나 공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동안서장은 “최근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 우리동네 시민경찰이 많아지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에 이바지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안양의 모든 시민이 시민경찰이 될 수 있도록 경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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