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동안을 예비후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발표

1호 블루오션... 안양농수산물센터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통합 개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6 [17:19]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동안을 예비후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발표

1호 블루오션... 안양농수산물센터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통합 개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20/02/06 [17:19]

[안양신문=김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이정국 예비후보는 1월30일 오전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시 블루오션 1호 공약 ‘안양농수산물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이정국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그동안 안양은 관리중심의 도시로 현실에만 안주해 왔고, 그 결과 인근도시의 눈부신 발전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 봐야 했다”며 “안양의 재도약을 위해서 혁신적인 마인드와 새로운 발전요소를 찾아내어 과감하고 도전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국 예비후보는 새로운 발전요소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 공공개발”을 블루오션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정국 예비후보의 “역세권 공공개발”은 현재의 농수산물센터와 구 터미널부지 등을 합하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초현대화 하고, 상업, 사무, 교통, 문화체육 중심의 스마트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하여 2026년 완공예정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가칭)과 연계시키는 안양종합터미널을 설치함으로써 안양 동남권의 핵심적인 상권과 교통의 요지로 집중 성장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이다.

그는 “블루오션 1호 공약이 현실화되면 가칭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은 인덕원역, 범계역, 평촌역과 함께 안양시의 4대 역세권 상권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 기능에 더해 안양문화의 핵심공간으로 성장 발전시켜 안양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지역에서 4번 출마해 모두 낙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제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을 갚고, 오랜 시간 축적한 제 역량을 대한민국과 안양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아울러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4전5기의 기적을 이곳 안양에서 이루어 가겠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서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동안을 예비후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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