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만안경찰서,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만안' 조성 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8:01]

안양시 만안경찰서,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만안' 조성 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0/06/01 [18:01]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용배)는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안양 만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우회전시 보행자 사고 발생?위험지역을 선정 교통사고 예방 고휘도 반사판 및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였다.

개학기를 맞이하여 만안구 내 초등학교 15개교 부근 안전 펜스에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고휘도 반사 스티커를 부착과 동시에 벽산사거리, 중앙사거리, 만안초 사거리, 박달사거리, 석수 이편한세상 2차 아파트 부근 사거리 우회전 구간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구를 활용 반사판을 설치하였다.

고휘도 반사지를 이용하여 제작한 반사판과 스티커는 운전 중 신호 대기 또는 우회전시 시인성이 좋은 위치에 설치, 부착하여 차 대 보행자(노인, 어린이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양대교 사거리, 서안양우체국 사거리 등 보행자 사고에 취약한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였으며, 이는 보행자 무단횡단,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을 방지하고 야간 운행 시 운전자에게 시인성을 강화하여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안양역 로터리 - 청운 지하차도 사거리 부근까지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관련 시설물이 노후 및 훼손 되지 않도록 지속적 관리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중앙분리대 설치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안양시민 여러분들도 안전 의식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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