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만안경찰서, 관내 배달대행 이륜차 반사지 부착 '찾아가는 맞춤형 캠페인'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26 [21:59]

안양시 만안경찰서, 관내 배달대행 이륜차 반사지 부착 '찾아가는 맞춤형 캠페인'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0/07/26 [21:59]
안양시 만안경찰서, 관내 배달대행 이륜차 반사지 부착 '찾아가는 맞춤형 캠페인'

안양시 만안경찰서(서장 이용배)는 지난 23일부터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안양 만안」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배달대행업체 8개소에 방문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반사지 부착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고, 신속한 배달 서비스에 따른 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뒷 차량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반사지를 선택하여 제작, 배달함 양 옆과 뒷부분에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여 주?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위험성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인도주행 근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및 안전수칙 등 교육을 진행하여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재고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배 서장은 “운전자의 신체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이륜차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에 비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운행이 더욱 절실하다. 따라서 관내 배달대행 사업주 및 직원의 적극적 참여 독려와 철저한 안전관리 등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계도와 홍보에 앞장 설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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