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회 정상화 촉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17:20]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회 정상화 촉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03/30 [17:20]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지난 25일 인용한 ‘의장 및 상임위원장 당선무효 판결’을 근거로 새로운 의장단을 시급히 재구성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원 판결 이후 지금까지 정상적인 교섭논의가 없었다는 것은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서울시장 등의 선거운동에 동원되어야 하는 선거일정 때문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지난해 7월 이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로 곧 의회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시민들로서는 민주당 당내문제와 선거운동으로 의회정상화를 뒤로하고 또 다시 시민들과 공직사회를 실망시키고 있다는 목소리에 여당인 민주당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대표 김필여)은 안양시의회의 구성원으로써 먼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이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민주당은 관외 지역 선거운동보다는 하루속히 의회정상화를 위한 양당의 교섭에 나설 것을 민주당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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